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닌텐도 스위치 추리게임 '형사 J.B.해롤드의 사건부 3부작일상 2018. 12. 5. 23:25
닌텐도 스위치 추리게임 '형사 J.B. 해롤드의 사건부' 3부작 시리즈.
나는 그중에서도 1,2편을 플레이해봤다.
1편 - '형사 J. B. 해롤드의 사건부 머더 클럽'
2편 - '형사 J. B. 해롤드의 사건부 맨해튼 레퀴엠'.
추리게임이고,
영어나 일본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(나는 평소에 외국어를 배우면서 하는 것을 즐긴다),
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선택했다.
결론부터 말하면, 노잼이다.
장소와 사람을 일일이 눌러가며 대화를 통해 사건 전말을 밝혀 나가야 한다.
한 마디로 완전 귀찮음!
스토리 자체는 흥미진진하다.
1편과 2편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플레이하면 더 좋겠지만,
2편에서 UI가 개선되어서 훨씬 편하기 때문에 2편만 해봐도 좋을 것 같다.
1편은 너무 힘들었다........
영어나 일본어 공부할 거면 추천한다.
일본어로 한다면 가타카나 읽기 실력이 엄청나게 늘 수 있다.
영어로 된 등장인물 이름이 다 가타카나로 적혀 있어서 익숙해지는 데 한참 걸리기 때문이다....
아래는 플레이 화면인데,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면 스포가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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