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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작심삼일 20년째일상 2018. 10. 30. 02:51나는 원체 매일매일 꾸준히 쓰는 일기와는 거리가 멀다. 초등학교 여름방학 일기 숙제도 개학 전날 급하게 몰아 썼던 기억이 난다. 슬프게도 매일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은 20년째 작심삼일이라 볼 수 있다....
그러면서도 내 생각을 어딘가에 배출해놓고 싶고 그 공간을 꾸며가고 싶은 욕심은 주기적으로 드는 게 함정.
그럴 때마다 지금처럼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....허허.
이번에는 매일 쓰겠다는 지키지 못할 약속보다는 그냥 보관함 정도로 사용하기로 다짐했다.
일 년에 10번이라도 쓰면 성공한 거다.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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